건양대병원, 26일 전립선암 주제로 건강 강좌 연다

건양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전립선암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강연에는 비뇨의학과 및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전립선암의 진단, 수술, 방사선 치료 등 여러 치료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전립선암의 진단,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로 이뤄졌으며 강연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욱 교수는 "전립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예방과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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