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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디지털 혈관조영장비 도입…고해상 3D 영상

등록 2025.06.10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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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 장비인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 장비인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심뇌혈관센터가 첨단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 장비인 '아티스 큐 바이플레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중증 심뇌혈관 질환 중 재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입된 시스템은 고해상도의 3D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혈관조영장비다. 특히 미세한 혈관 구조도 선명하게 표현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급성기 질환 진단 및 치료 시 빠르고 정밀한 중재술이 가능하다.

또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며 영상 품질이 향상됐고 환자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이 접목돼 시술 중 발생하는 변수에 대응이 가능하다.

조성래 센터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중재 시술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정밀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급성기 환자 치료에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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