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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의류학과 학생 4명, 창원시 표창패 수상

등록 2025.06.10 1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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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여좌천 로망스다리 의상 프로젝트’ 공로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의류학과 김예린(왼쪽부터), 성지윤, 최경희, 박혜민 학생이 지난 3월 진해군항제 기간 '여좌천 로망스다리 의상 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원시로부터 받은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6.10.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의류학과 김예린(왼쪽부터), 성지윤, 최경희, 박혜민 학생이 지난 3월 진해군항제 기간 '여좌천 로망스다리 의상 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원시로부터 받은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6.10.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의류학과 학생 4명이 지난 3월 열린 제62회 진해군항제에서 '여좌천 로망스다리 의상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 표창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로망스다리 의상 프로젝트는 창원시와 협력해 기획한 행사로, 여좌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로망스다리에 감각적인 패션 설치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류학과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로맨스, 봄을 입다'라는 주제로 벚꽃과 자연,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텍스타일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립창원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덕분에 여좌천 일대가 한층 더 아름답고 문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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