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소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농업교육 과정 개강 등

[울산=뉴시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0일 2025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단계별 농업 교육의 첫걸음인 기초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농소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0일 2025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단계별 농업 교육의 첫걸음인 기초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추진한다.

특히, 농업에 대한 열의와 참여 의지가 강한 중국과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 19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총 17회차로 다양한 수업과 특별 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농업 과정은 농업교육, 한국어, 한국 생활과 문화 이해, 전통문화 체험 등 정착 초기 정착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 다문화가족 자긍심 함양, 농업·농촌의 가치 인식 제고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0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에서 ‘제9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새울원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새울원전, 서생 대송항에서 강도다리 치어 3만미 등 방류 행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0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에서 ‘제9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울본부는 원자력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 치패 2만미를 방류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011년부터 참돔, 강도다리, 전복 등 총 200만미 이상의 어패류 방류를 통해 인근 바다의 어족자원 조성과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