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도, 중국 산둥성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10일 중국 산둥성 여행사 초청 팸투어 참가자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4일까지 중국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설명회(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청단은 청주 청남대를 시작으로 증평 벨포레, 충주 활옥동굴,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영동 와인터널·국악체험촌 등 도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도는 정기노선 개설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와 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청주소식]충북도, 중국 산둥성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811_web.jpg?rnd=20250610165409)
◇충북보건硏,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 공로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개정 하수도법 정착을 위해 매년 시군 개인하수처리시설 담당 공무원 소집 교육과 소규모 시설 대상 방문 진단 등 기술지원 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후속 조치로 미호강 유역 등 주요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확대했다. 하천 수질검사 결과 분석자료는 매달 도와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환경오염 방지와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야외마장.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원대 2026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북도는 괴산 중원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산업 육성을 위해 농촌승마시설과 유·청소년 승마센터 설치, 승마길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원대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억원과 지방비 4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3견간 공공형 승마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충북수산파크, 화양구곡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말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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