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최신 MRI장비 지원 등

옥천군이 옥천성모병원에 지원한 MRI장비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옥천군을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에 지원하는 재원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동시에 지역 거점병원인 옥천성모병원에 기금을 활용, 최신 장비를 지원한 것"이라며 "지방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국가유산 로컬크리에이터 참가자 모집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2025년생 국가유산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은 ‘옥주와 옥천을 잇는 의로운 군민단’이다.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해 로컬 굿즈 상품 제작 사례를 연구하는 기획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이다.
역사교육·체험강사 활동 경험이 있거나 로컬 콘텐츠와 굿즈 관련 예비 창업자 또는 소상공인인 옥천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 금암배수문 우기대비 안전점검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11일 금암배수문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점검활동에는 전기·시설 분야 민간전문가와 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배수문 주변 배수로와 펌프시설의 작동상태와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배수문은 저지대 주거지역 주변에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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