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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심포지엄 21일 개최

등록 2025.06.12 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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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대한입원의학회 출범 기념 심포지엄 포스터(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2025.06.12.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대한입원의학회 출범 기념 심포지엄 포스터(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1일 4층 대강당에서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3월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대한입원의학회의 공식 출범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연세의대 입원의학과와 대한입원의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정부 관계자와 입원전담전문의 등이 참여해 전문의 중심병원 체계에서 입원의학이 수행할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문의 중심병원에서 입원의학의 역할 및 발전 방향 ▲입원의학의 다학제 협업 전략 ▲입원환자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유정민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과 최수정 한국전문간호사협회장은 패널 토의에 나서 정부 정책 방향 및 진료지원 간호사 법제화 등 논의를 한다.

학회장인 경태영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장은 "환자중심 진료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의 중심병원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입원의학회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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