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장마 시즌 앞두고 '레인 웨어' 인기에 검색량 급증

핏플랍 원더웰리 레인부츠.(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LF는 여름 장마 시즌을 앞두고 '레인 웨어'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LF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방수 재킷' 검색량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으며 '레인 점퍼'는 370% 급증했다.

'레인부츠'는 25%, '젤리슈즈'는 33% 각각 증가했다.
 
LF의 주요 브랜드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장마 대비 신제품 출시를 확대해왔다.

'헤지스골프'는 우천 시에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운드를 위한 '레인 점퍼'와 '방수 버킷햇'을 선보였다.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올해 25 SS(봄·여름) 시즌 레인부츠 품목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레인부츠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핏플랍'의 대표 레인 부츠인 '원더웰리'는 올해 베이지, 크림, 화이트 등 뉴트럴 계열 컬러를 추가했다. 이날 LF몰 라이브방송을 통해 '원더웰리'를 포함한 핏플랍의 대표 여름 아이템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장마철 패밀리 슈즈 수요에 대응해 키즈용 '하이퍼포트' 샌들을 출시했다. 젖은 지면에서도 강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아쿠아그립 아웃솔, 빠른 건조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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