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서 '우수'…3년 연속
대통령 기관 표창, 2억4500만원 특교세 확보

평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도에는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30개, 공공기관 67개, 지방자치단체 243개)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리 전반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
심재국 군수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욱 강화된 재난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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