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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급 장애로 멈췄던 1호선, 1시간52분만 정상화(종합)

등록 2025.06.12 17:06:13수정 2025.06.12 1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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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00여명 도보로 역 이동하기도

코레일 "열차 운행 재개, 모든 역 정차"

지하철 고장에 승객들이 도보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하철 고장에 승객들이 도보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2일 오후 3시5분 전기 공급 장애로 멈췄던 1호선 안양~구로 구간 상행선 열차 운행이 1시간52분 만에 정상화 됐다.

코레일은 오후 4시57분 열차 운행을 재개하고 모든 역에 정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기 공급 장애로 경기 안양시 관악역과 석수역 사이를 지나던 열차가 멈춰섰다. 이에 승객 200여명이 안전을 위해 하차, 약 500m를 걸어 관악역으로 이동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코래일은 운행 선로를 조정해 후속 열차를 운영하면서 독산과 가산디지털역은 구로역에서 하행선으로 환승할 것을 안내하기도 했으나 이 역시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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