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금시장서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 운영

30개 포장마차 설치, 먹거리 풍성

[김천=뉴시스] 황금포차데이 안내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황금시장 주변 한신로 일원에서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데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 1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연다.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다.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총 30개소의 포장마차가 운영된다.

플리마켓과 '황금 맛자랑 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포차 거리를 준비한 황금시장 상인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