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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퇴촌토마토거리' 안내시설물 설치 완료

등록 2025.06.13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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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활성화 기반 강화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퇴촌토마토거리’ 안내시설물을 설치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5.06.13.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퇴촌토마토거리’ 안내시설물을 설치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구간에 안내시설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설치 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면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명예도로를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은 '퇴촌토마토거리'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제작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개선했고 새롭게 설치된 도로명판은 명예도로명을 명확히 표시했다.

시는 이 같은 시설물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퇴촌토마토거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열릴 ‘퇴촌토마토거리축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 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퇴촌토마토거리가 단순한 길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축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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