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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훈단체 통합공간 새 보훈회관 이달 착공

등록 2025.06.13 16: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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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순창군이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인 새 보훈회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순창군이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인 새 보훈회관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지역 보훈단체의 통합공간을 마련키 위해 숙원사업으로 추진했던 보훈회관 신축이 이달 중에 착공된다.

군은 순창군 순화리 일원 816㎡의 옛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총 25억원(국도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새 보훈회관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축 보훈회관은 연면적 486㎡,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는 지역내 7개 보훈단체의 개별 사무공간은 물론 회의실과 회원 휴게공간 등 다목적 시설이 갖춰진다.

현 순창군 보훈회관은 순창공용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위치한 1984년 준공 건물로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단 두 곳만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나머지 5개 보훈단체는 향군회관 1층을 임차해 사용 중인 관계로 그간 통합된 회관 마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보훈회관 신축을 직접 제시한 바 있으며 취임 후 여러차례 보훈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지 선정과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 이듬해에는 신축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국가보훈부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10억원의 국도비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새 보훈회관이 건립되면 단체별 공간분리는 물론이고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보훈의식을 높이고 다음 세대에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최영일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군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예우와 실질적 지원이 병행되는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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