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약학대학, 설립 70주년 기념식 진행
6월 15일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
"함께 달려온 70년, 더 높이 비상할 100년"

경희대 약학대학이 '7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경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김도균 대외협력처장,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 등의 주요 보직자와 약학대학 김동근 동문회장, 대한약사회 황금석 부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더해 300여 명의 동문과 가족이 자리했다.
행사는 ▲사전 행사 ▲기념식 ▲만찬 및 동문 교류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내외 귀빈과 구성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그는 "오늘 이 자리는 지난 70주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100주년을 향한 담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라며 "약학대학이 인류 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설계하는 '지성의 약'을 길러내는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임 학장은 "그동안 경희 약학대학은 뛰어난 교수님과 열정적인 학생, 사회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는 동문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70년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약학대학은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일에는 청운관 B117에서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정밀의약과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그리고 임상적 도약(Development of Precision Medicine and Gene & Cell Therapy and Clinical Translation)'이었다. 심포지엄은 정밀의약 시대를 선도할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조망하는 학술 행사였다.
한편 경희대 약학대학은 지난 8일 '약학대학 70주년 기념 길광섭 배 동문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는 동문 건강검진 할인 프로모션(경희의료원)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