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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8차 정기회의…37개 안건 논의

등록 2025.06.16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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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정기회의.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정기회의.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파주시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갖고 경기도 제안안건 12건 등 안건 37건을 상정·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간 현안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각 시·군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28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 중앙정부 제안안건 25건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이 취약한 지방정부의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각 안건들의 수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3분기 중 시흥시에서 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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