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K-센서 네트워킹 포럼…"산업 협업 생태계 조성"
국방·우주 기술 협력 모델 발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이 18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오노마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547_web.jpg?rnd=20250618153337)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이 18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오노마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은 국방·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의 센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수요기관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방·우주 분야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20여 개의 센서 기술 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K-Sensor 기술개발사업' 총괄 워크숍에선 나노일렉트로닉스㈜가 CES 2024 혁신상 수상, 45억원 규모 투자 유치 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센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네트워킹 간담회에선 이승영 LIG넥스원 CTO와 유영준 한화시스템 전무가 각각 국방·우주 산업의 센서 수요와 협력 방향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의영 국방기술진흥연구원 팀장은 우주 분야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소개했다.
유호문 대전시 전략산업정책과장은 "센서 기술은 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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