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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게임 전문인재 양성 교육생 모집

등록 2025.06.18 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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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기반 실무 교육

[전주=뉴시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2025 전북 게임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2025 전북 게임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게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 게임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본격 운영이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7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은 실습 중심의 언리얼(Unreal) 엔진 기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게임 개발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교육생의 수준에 맞춘 ▲기초반(25시간) ▲고급반(60시간) 으로 분반 운영되며, 각 과정은 정원 12명 내외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고급반 과정에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이 포함돼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 제공되며, 도내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 창작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흥원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언리얼 엔진 특화 과정도 새롭게 개설한다. 이는 미래 게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게임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교육은 전북의 청년들에게 게임 산업 진입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전북 게임 생태계 전반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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