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11월8일까지 야간개장
휴가 성수기 7월15일~8월25일은 매일 개장
전후 11월8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 개장
![[순창=뉴시스] 야간개장 중인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328_web.jpg?rnd=20250618131807)
[순창=뉴시스] 야간개장 중인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로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천산군립공원의 야간개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7월15일~8월25일까지 휴가철 성수기에는 매일 야간개장이 실시되며 그 전·후 11월8일까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입장해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30분, 퇴장마감은 오후 9시30분이다.
탐방 가능 구간은 강천산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1.3㎞, 경사가 완만하고 탐방로가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또 천우폭포 인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돼 어두운 밤하늘 아래 빛나는 폭포의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는 곳이다.
아울러 군은 야간 시간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산책로에 경관 조명과 안전 유도등을 설치하고 현장 관리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강천산오토캠핑장 이용객에게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최영일 군수는 "강천산은 순창이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로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밤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볼거리뿐 아니라 안전한 관람환경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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