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농지 불법 임대' 혐의 윤석열 장모 검찰 송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2024.05.14.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14/NISI20240514_0020338539_web.jpg?rnd=2024051410260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가석방되고 있다. 앞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지난 8일 최씨에 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렸다. 2024.05.14.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농지를 타인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소유한 농지 2개 필지(3천300여㎡)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 농지는 2005년부터 최씨가 소유했으나 실제 농사를 짓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이날 검찰에 송치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