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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25회 한중 생활체육교류 행사 서울서 개최

등록 2025.06.19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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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생활체육 동호인 62명 초청

지난해 열린 제24회 한중 생활체육교류 행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열린 제24회 한중 생활체육교류 행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2025 제25회 한중 생활체육교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차원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의를 다지고, 종목·지역별로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6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방한해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수영 등 5개 종목에서 한국 동호인 선수단과 경기를 펼친다.

수영은 이번 행사에 처음 포함된 종목으로, 중국 선수단이 '제11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생활체육 교류의 외연을 확장한다.

행사 기간 중국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 참여하고, 경복궁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오는 10월에는 한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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