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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밤부터 장맛비…"해상 짙은 안개 유의"

등록 2025.06.23 05:01:00수정 2025.06.23 0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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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5~27도 '평년과 비슷'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장맛비가 갠 22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6.22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장맛비가 갠 22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6.2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고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4일 오후까지 10~40㎜, 많은 곳은 산지에 최대 6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 내외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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