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우천에도 9만여명 성황

등록 2025.06.23 17:44: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창=뉴시스] 지난 20일 개막했던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9만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명품 고창수박을 사기 위해 방문객들이 기다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지난 20일 개막했던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9만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명품 고창수박을 사기 위해 방문객들이 기다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지난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기간 굵은 빗줄기기 쏟아지는 날씨가 있었음에도 축제장에 9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지역 명품 농특산물 복분자, 수박, 장어 등의 할인판매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즐겼다.

[고창=뉴시스] 지난 20일 개막했던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9만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많은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지난 20일 개막했던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9만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많은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우천 속에서도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장어 시식행사, 고깔고깔 수박찾기 게임, 장어잡기 행사, 장애물 3종경기, 수박카빙대회 등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에서는 우산을 쓰고서도 기꺼이 줄을 서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축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창=뉴시스] 지난 20일 개막했던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9만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풍천장어 시식에 긴 줄이 서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지난 20일 개막했던 고창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에 9만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풍천장어 시식에 긴 줄이 서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가수 김수찬과 요요미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벌룬쇼와 마술쇼 공연을 하는 키즈콘서트, 버스킹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도 비에 젖은 관객들에게 더 신나고 재미있는 무대를 펼쳐 보였다.

심덕섭 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즐겨주신 덕분에 고창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