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탭댄스 리허설 먼저 보세요
25일 댑댄스 중심 리허설 현장 보여주는 탭츠프로브 생중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탭츠프로브 라이브 중계 이미지=(CJ ENM, 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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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핵심이자 백미인 탭댄스의 리허설이 미리 공개된다.
샘컴퍼니는 25일 오후 2시 씨뮤 by CJ ENM MUSICAL 유튜브 채널, TVING, 치지직 네이버 엔터 채널을 통해 탭츠프로브(Taps-Probe)를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탭츠프로브'는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처음 합을 맞춰보는 리허설인 시츠프로브의 개념을 확장해, 탭댄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허설 현장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콘텐츠다.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은 이번 생중계는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총 5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해 극 중 하이라이트인 압도적인 군무와 탭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들의 라이브 탭댄스 연주가 주가 되는 콘텐츠로 관객들은 공연장 밖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귀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1996년 국내 초연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걸에서 스타로 발돋움하는 '페기 소여'의 성장기와 함께 무대 위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스토리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0일 개막해 9월1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 유낙원, 최유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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