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찾아가는 치매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

[함양=뉴시스] 함양 안의중동마을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6. 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을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층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및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기간 치매안심센터는 각 마을회관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 ▲치매 예방 수칙 교육 ▲ 치매 인식 개선 ▲ 건강 상담 및 생활 속 건강 상식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함양군, ‘함양 흑돼지 특화요리’ 개발 및 전수 교육 평가회

[함양=뉴시스] 함양군 ‘함양 흑돼지 특화요리’ 개발 및 전수 교육 평가회 가져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6. 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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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함양 흑돼지 특화요리 개발 및 전수 교육 평가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함양 흑돼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전문 메뉴 개발 및 시연을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삼겹살 및 흑돼지구이 한상차림 등 5종의 고기 요리와 함께, 된장찌개·밑반찬 4종 등 상차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식단 구성도 함께 시연 및 전시됐다.

◇ 함양군, 400인의 아빠단 본격 운영

[함양=뉴시스] 함양군 ‘400인의 아빠단’ 본격 운영 (사진=함양군 제공) 2025. 06. 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경상남도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인 ‘400인의 아빠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과제로 경상남도가 도내 전 시군과 협력해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내 돌봄의 균형을 유도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400인의 아빠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 강화와 양육 부담의 분산, 아버지의 육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함양군에서는 현재 19가정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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