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내달 4일까지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등
![[양주소식]시, 내달 4일까지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등](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331_web.jpg?rnd=20250624142156)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7월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양주시, '2025 조직문화 개선계획' 본격 추진
경기 양주시는 24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2025년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이 살아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와 각 부서의 검토, 청렴 연구모임 '청렴Lab'의 제언 등을 토대로 수립됐다.
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5대 핵심 가치로 ▲공정 ▲소통 ▲존중 ▲책임 ▲균형을 제시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중점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직원 간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온나라 문서 칸막이 철폐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연가 사용 자율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는 ▲직무 기피 및 능력 부족 등 문제 직원에 대한 특별 관리 ▲인사 소식지 '인&온'을 통한 인사정보 투명 공유 ▲MZ세대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소통 채널 '톡톡(talk talk) 고민있수다! 답있수다!' 운영 ▲공공분야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및 사례 공유 등이 올해 새롭게 도입돼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