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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맑고 한낮 '더위'…"해상 안개 유의해야"

등록 2025.06.25 05:01:00수정 2025.06.25 0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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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내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내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제법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평년 24~2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에는 곳에 따라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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