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과 이란 모두 휴전 위반"…이스라엘에 '실망'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 아침 7시 헤이그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로 떠나면서 백악관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내일 새벽 2시께 헤이그에 도착할 예정이다](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0442244_web.jpg?rnd=20250624200254)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 아침 7시 헤이그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로 떠나면서 백악관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내일 새벽 2시께 헤이그에 도착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네덜란드 헤이그 개최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실망감을 표했다.
"그들은 위반했고 이스라엘도 위반했다"면서 트럼프는 "이스라엘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양국이 공중전 12일 만에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6시간 뒤 일단 발효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시간 오후 1시~2시 사이에 휴전이 발효되었으나 3시간이 안 지나 이스라엘은 이란이 미사일 2발을 북부 하이파에 발사 공격했다면서 군에 강력 대응을 명령했다
이란은 이 같은 이스라엘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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