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 (사진=에코아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친환경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업 에코아이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관련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코아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사회와 환경이 균형을 이룰 때 가능하다는 철학 아래,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일련의 노력으로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에코아이는 'Pioneer for Happier Green World(더 행복한 녹색 세상을 위한 선도자)'라는 비전에 걸맞게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자율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근무환경 ▲육아와 가족 돌봄을 지원하는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조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 과제"라면서 "에코아이는 임직원 개개인의 삶과 가족을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일련의 노력은 기후와 사회를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에코아이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실현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KB증권의 김성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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