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삼계탕축제 7월18~20일…"삼캉스 어때요"

보석사 은행 활용한 미식 콘텐츠 강화

[금산=뉴시스] 2024년 열린 금산삼계탕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7월 18일부터 사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삼계탕을 선보인다.

특히 수령 1000년이 넘는 보석사 은행나무 은행 열매를 활용한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했다'를 스토리 텔링으로 미식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하고, 금산의 농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이용한 금산인삼튀김, 홍삼밀크티, 깻잎떡, 깻잎핫바 등 간편 음식도 제공한다.

즐길거리로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금산 삼(蔘)캉스를 운영하고 여름부채 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꽃차만들기 등 가족여름문화체험도 마련된다.

이 밖에 야간 열기구 체험 시범 운영, 맥주와 인삼을 활용한 맥삼 코너, 여름 쿨음악회, 열대야 콘서트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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