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 대표 "우주 항공, '정밀부품·기술안정' 필수"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
![[서울=뉴시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DN솔루션즈 김원종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주최 '제13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서 우주항공 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DN솔루션즈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377_web.jpg?rnd=20250625134953)
[서울=뉴시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DN솔루션즈 김원종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주최 '제13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서 우주항공 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사진=DN솔루션즈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우주항공 제조혁신을 견인하는 기술의 발전은 국가 우주항공 제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국내 제조기업들이 우주항공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최신 제조기술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부합하는 기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주항공 산업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요구받는 분야로 여타 산업 대비 부품 정밀도와 기술 안정성 기준이 월등히 높다"며 "부품 생산 과정에서도 초정밀 가공 기술과 고도의 품질관리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리호 발사 성공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발사체를 통해 쏘아 올렸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국산 가공장비와 자체 기술로 발사체 부품을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난삭재 및 복합재 가공 ▲부품의 대형화 ▲생산성 향상▲제조 자동화 ▲적층 가공 ▲제조 지능화 등 우주항공 분야 제조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은 항공제조,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우주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우주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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