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키러" 김혜경 여사, 한 달만에 오월어머니집 재방문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왼쪽) 여사가 14일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오월어머니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5.05.14.hyein034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20809504_web.jpg?rnd=20250514152643)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왼쪽) 여사가 14일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오월어머니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 여사는 25일 광주 남구 양림동 오월어머니집에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유족인 오월어머니들과 비공개 면담했다.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된 면담에는 안성례 오월어머니집 초대관장, 김형미 현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 회원 11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면담 자리에서 "대선 이후 다시 뵙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러 오월어머니집을 찾았다"며 방문 취지를 전했다.
1시간여 이어진 면담에서 김 여사는 5·18 유족, 유공자들이 밝힌 애로사항 등에 대해 메모하며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을 마친 김 여사는 '어머니들을 조만간 서울로 초대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오월어머니집 방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던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당시 김 여사는 "12·3 비상계엄 이후 (5·18을 겪은) 어머니들 생각이 많이 났다. 어머님들을 찾아봬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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