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형빈 "무조건 이기는 경기"…밴쯔와 대결에 11㎏ 감량

등록 2025.06.27 17:08: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7일 진행한 '굽네 ROAD FC 073' 계체량에서 코미디언 윤형빈이 -78.5kg으로 통과했다. (사진=로드) 2025. 06. 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7일 진행한 '굽네 ROAD FC 073' 계체량에서 코미디언 윤형빈이 -78.5kg으로 통과했다. (사진=로드) 2025. 06. 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윤형빈이 격투기를 위해 6개월 만에 11㎏을 감량했다.

로드는 27일 진행한 '굽네 ROAD FC 073' 계체량에서 윤형빈이 -78.5㎏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와 -79㎏체급으로 종합격투기 대결을 진행한다.

윤형빈 평소 체중은 약 90㎏이다. 밴쯔와 대결이 확정된 후 크로스핏·복싱·레스링 등 운동과 식단 조절까지 했다. 결국 그는 11㎏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윤형빈은 계체량 현장에서 "오래만에 로드FC 경기에 뛰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며 "진짜 이번 시합 후회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이 윤형빈이 진짜 열심히 준비했구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무조건 이기는 경기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형빈 대결 상대 밴쯔는 유도 선수 출신이다. 중학교 시절 3년간 유도를 수련했다.

두 사람이 대결하는 '굽네 ROAD FC 073'은 28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다. SPOTV·SOOP·카카오TV·다음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