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의방문진료 구축…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통합돌봄과 공직자들이 27일 올해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6.28.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안산형 한의방문진료 구축으로 3년 연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올해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료와 돌봄을 연결,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 '안산형 한의방문진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의사가 직접 시민 곁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 사업은 안산시가 꾸준히 실천해 온 의료 돌봄 정책의 핵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모델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한의사회도 이날 성과대회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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