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7연패 탈출…현대모비스에 역전승
케렘 칸터 더블더블 활약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케렘 칸터. (사진=KBL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1452_web.jpg?rnd=20260323211507)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케렘 칸터. (사진=KBL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3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6-73 신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승리에도 14승35패로 최하위는 이어갔으나, 7연패이자 홈 7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 상대로 2연승이자 원정 5연승을 기록 중이던 현대모비스는 상승세의 상대 전적에 힘입어 반전을 노렸지만 2연패를 맛봤다.
원정 기준으로는 11연패를 기록하며 17승32패로 8위를 이어갔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24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저스틴 구탕, 이관희가 각각 15점,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선 레이션 해먼즈가 18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으나 연패를 끊지는 못했다.
1쿼터는 원정팀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4점 차로 앞선 데 이어, 전반 종료 시점에는 5점 차로 앞섰다.
하지만 삼성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 흐름을 가져왔고, 4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 종료 3분56초 전 케렘 칸터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69-69를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분44초 전 저스틴 구탕이 2점슛으로 71-69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종료 30초 전 이관희가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모비스는 조한진, 이승현의 득점을 앞세워 극적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는 홈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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