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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남서부서 125명 탄 군수송기 추락…48명 구조

등록 2026.03.24 04:56:23수정 2026.03.24 0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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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콜롬비아 남서부의 페루·에콰도르 접경 지역인 푸에르토 레귀자모 지역에서 23일(현지 시간) 허큘리스 C-130 수송기 1대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탑승자 총 125명 가운데 최소 48명이 구조됐다. 사진은 사고 위치. 2026.03.24.

[서울=AP/뉴시스]콜롬비아 남서부의 페루·에콰도르 접경 지역인 푸에르토 레귀자모 지역에서 23일(현지 시간) 허큘리스 C-130 수송기 1대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탑승자 총 125명 가운데 최소 48명이 구조됐다. 사진은 사고 위치. 2026.03.24.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콜롬비아에서 125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추락했다. 이 중 최소 48명이 구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남서부의 페루·에콰도르 접경 지역인 푸에르토 레귀자모 지역에서 허큘리스 C-130 수송기 1대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당국에 따르면 수송기에는 병력 114명과 승무원 11명 등 총 125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최소 48명이 구조된 상태다. 군은 74개 병상을 갖춘 항공기 2대를 급파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카를로스 페르난도 실바 공군사령관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재로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며, 항공기에 문제가 발생해 공항에서 약 2㎞ 지점에 추락했다는 점만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발생해서는 안 될 사고에서 사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관료주의 때문에 개혁이 지연됐다. 민간이나 군의 책임자들이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교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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