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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으러 나갔는데" 영천 하천서 8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등록 2025.07.01 08:59:06수정 2025.07.01 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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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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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나간 80대 남성이 하루 만에 고현천 수중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의 고현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아버지가 오전 7시경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중 소지품과 10m 떨어진 수중보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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