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시멘트 산업 수급 관리·탄소중립 이행 지원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
심재경 성신양회 상무 등 10명 장관 표창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02/NISI20230202_0001187638_web.jpg?rnd=20230202110008)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시멘트 산업의 안정적 수급 관리와 탄소중립 이행을 뒷받침한다.
산업부는 1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멘트의 날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22명이 시멘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
특히 자원 순환형 시스템 구축 및 슬래그 시멘트 3종 신규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심재경 성신양회 상무와 임일경 한라시멘트 상무 등 10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멘트 업계는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ESG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그간 시멘트 업계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원료 전환과 연료 전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데 노고를 치하한다"며 "시멘트 산업의 안정적 수급 관리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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