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풍경에 생명을" 창녕 쓸용쓸용한 풍경 기획전
4일 개막… 4명의 작가가 폐기물로 빚어낸 25점 조형작
![[창녕=뉴시스] 쓸용쓸용한 풍경 전시 포스터.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1041_web.jpg?rnd=20250701094914)
[창녕=뉴시스] 쓸용쓸용한 풍경 전시 포스터.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4일부터 29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쓸용(用)쓸용(用)한 풍경'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인곤, 이병찬, 이송준, 정찬부 등 4명의 작가가 일상 속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입체 조형작 25점을 선보인다.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한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환경의 의미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모든 세대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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