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재선, 누구나 가고 싶은 길" 도전 공식화
"내년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 밝혀
![[장수=뉴시스] 최정규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장수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장수군 제공)2025.07.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1377_web.jpg?rnd=20250701132543)
[장수=뉴시스] 최정규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장수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장수군 제공)2025.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내년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 군수는 1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선에 도전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가오는 선거에서)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역은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그동안 내가 4년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나타난다. 민심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이어 "내가 지난 3년동안 그리고 앞으로 1년 동안 해온 것이 내가 선거를 하는데 가장 큰 힘이자 걸림돌"이라며 "3년간 군민들 속에 잘 파고들었다면 재선을 하는데 큰 제약 없이 갈 것이고, 4년간 해왔던 것들이 '저런 놈이 군수' 소리를 듣는다면 재선의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선으로 가는 길은 누구나 가고 싶은 길"이라며 "나 또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재선에 도전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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