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름을 맛보다…성수기 식음 품평회 개최
프렌치랙부터 냉짬뽕까지…미식과 계절의 절묘한 조화
무알콜 칵테일부터 시그니처 에이드까지 여름 음료도 눈길

강원랜드는 1일 그랜드호텔 스카이가든에서 최철규 직무대행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계 성수기 식·음료 품평회’를 갖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올여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와 계절 음료를 미리 공개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1일 정선군 고한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스카이가든에서 ‘2025 하계 성수기 식·음료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 리조트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여름 신메뉴와 특화 음료를 시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하이원 조리팀은 총 13개 식음업장에서 선보일 여름 신메뉴를 공개했다. 대표 메뉴로는 프리미엄 프렌치 랙 &립아이 스테이크, 랍스터·왕새우 등 고급 해산물이 어우러진 ‘항아리 바비큐’, 얼얼한 육수와 특제 양념이 어우러진 ‘냉짬뽕’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항아리 바비큐’는 비주얼과 맛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하계 성수기 대표 메뉴로 손꼽힐 전망이다.
식음팀은 여름철 갈증 해소와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총 17종의 계절 특화 음료도 공개했다.
상큼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에이드, 청량감 넘치는 무알콜 칵테일, 감각적인 비주얼과 맛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음료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시음 후 ▲맛 ▲창의성 ▲현장 적용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평가 내용은 하계 시즌 실제 운영 시 반영될 예정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 시즌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식음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와 음료는 2025년 하계 성수기 동안 하이원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계절의 맛과 창의적 기획이 어우러진 메뉴들로 하이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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