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의 무한 잠재력 가능성 믿고 함께 뛰자"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 개최
![[남원=뉴시스] 남원시 최경식 시장의 민선 8기 3주년 출범 기념행사, 최 시장이 기자회견 중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1548_web.jpg?rnd=20250701150038)
[남원=뉴시스] 남원시 최경식 시장의 민선 8기 3주년 출범 기념행사, 최 시장이 기자회견 중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월례조회 격인 '7월 시정소통 혁신의 날'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산회단체장과 주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무원 헌장낭독, 유공 표창, 감사패 전달, 민선 8기 시정 3주년 기념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최 시장은 "지난 3년간 모두가 함께해 주신 덕분에 공약 이행률 80% 돌파를 비롯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설립,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출산 보육·교육 복지시스템 구축 등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과 그 여정에 함께 해 준 1500여명의 공직자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이뤄온 성과 위에 남은 1년도 남원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남원 발전을 위해 함께 뛰자”면서 "시장부터 탁상행정이 아닌 더 발로 뛰고 더 부지런하게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8기 4년차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중심으로 경찰수련원 유치와 경찰특성화고 육성 등을 연계해 경찰특화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국립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한 이날 남원시에는 이성호 부시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완주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한국교원대를 졸업, 1994년 공직을 시작해 전북자치도 심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