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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중고정보공고 동문팀, 고교 동문 골프 최강전 본선 진출

등록 2025.07.01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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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에도 예선 통과…지역의 자긍심 세워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는 G1방송이 주최하는 ‘고교 동문 골프 최강전’에 창단 이래 첫 출전해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진출에 기뻐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는 G1방송이 주최하는 ‘고교 동문 골프 최강전’에 창단 이래 첫 출전해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진출에 기뻐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회장 박영용)는 G1방송이 주최하는 ‘고교 동문 골프 최강전’에 창단 이래 첫 출전해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32개 고등학교 동문팀이 참가해 자존심을 걸고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열렸으며, 정선중고정보공고 동문팀은 고태인(66) 단장을 중심으로 김광업(59), 최지헌(58), 유용문(55), 김제일(53) 등 4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로 예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선수들은 난도 높은 코스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노련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박영용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문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태인 단장은 “정선 동문의 첫 출전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정선중고정보공고의 이름을 높이고 자긍심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중고정보공고 동문팀의 본선 진출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식으로 전해졌으며, 향후 본선 경기에서의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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