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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문인력' 양성…인하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한다

등록 2025.07.02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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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유창경(왼쪽부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양해각서(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유창경(왼쪽부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양해각서(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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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하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객 운송부터 항공 MRO(정비·보수·수리) 등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항공산업에 발맞춘 전문 인력 양성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들은 ▲전문인력 양성 지원체계 구축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 교수진 및 인적자원 활용 ▲교육 인프라 교류 ▲항공정책·기술 공동 연구개발 ▲정부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한다.

특히 인하대는 지역 전략산업에 최적화된 인재를 키우기 위한 맞춤형 협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천은 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항공 허브로, 항공 분야에서 막강한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 항공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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