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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양사협회와 쌀 소비촉진 가공식품 활용 협력

등록 2025.07.02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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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세종=뉴시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송진선(사)대한영양사협회장(왼쪽)과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송진선(사)대한영양사협회장(왼쪽)과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영양사협회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서홍 농협경제 대표이사,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쌀 중심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 독려 ▲쌀 소비촉진 홍보부스 운영 협조 ▲농협 쌀 가공식품 활용 등 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경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한영양사협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주최하는 '2025 식품·기기 전시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국 영양사·영양교사 및 식품업계 관계자 등에게 농협의 쌀 간편식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대한영양사협회는 쌀 중심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전국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레시피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급식 현장에서의 쌀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는 "쌀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단백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며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모두가 쌀 중심의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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