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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군수, 취임과 동시에 현장으로…"재난 안전 최선"

등록 2025.07.03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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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위험지·무더위 쉼터 등 재난취약지역 전방위 점검

[창녕=뉴시스] 심상철 부군수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심상철 부군수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심상철 부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창녕군의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새 부군수의 첫 공식 행보다. 심상철 부군수 외에도 정차식 건설산업국장과 관계 부서 인력들이 동행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 위험지역, 산사태 우려지, 공사현장, 무더위 쉼터 등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여부, 안전시설 상태, 지반 안정성과 대피로 확보, 수방 자재 비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올여름은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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