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도권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나서
도·코스포, 청주서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 개최
창업 현장 문제점 진단…교류 확대 업무협약도

충북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업 기업 지원 협력 업무협약.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청주 일원에서 '코스코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코스포 회원사 관계자 26명, 충북 스타트업 관계자 22명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오송역과 청주 원도심을 둘러보며 지역 현황과 문제를 살폈다. 이후 청남대에서 아이디어톤 '내가 도지사라면'을 통해 산업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퓨처토크 x 충북도' 세션을 통해 스타트업 간 기술·서비스 매칭과 사업화 방안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충북 창업생태계 비전을 발표한 뒤 코스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을 계기로 충북 창업기업과 수도권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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