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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금2 은3 동4'

등록 2025.07.04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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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달 29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획득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달 29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획득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땄다.

첫 메달은 대회 2일 차인 27일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나왔다. 오정은 선수는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같은 날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에서 염다은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는 염 선수와 이은서·고도원·정미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5일 차인 지난달 30일에는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얻었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는 소 선수와 최보람·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진행된 50m 소총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준기·추상훈·박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7일 차인 지난 2일에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또 다시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같은 날 열린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강준기·추상훈·박성현 선수가 이번에는 은메달을 쏘아 올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또 다시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완섭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된 훈련과 높은 집중력으로 스포츠 도시 위상을 높인 시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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