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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돌입…8월24일까지 운영

등록 2025.07.07 08:58:04수정 2025.07.07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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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김동일 시장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도시 명성 이어가겠다"

[보령=뉴시스]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환영사하는 김동일 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_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환영사하는 김동일 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_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내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 대천해수욕장 개장 선언과 여름운영 임명장 수여, 시장 환영사 및 내빈들 축사가 이어졌다.

또 보령시무용협회의 진도북공연과 가수 세컨드, 윤수현의 축하공연이 열려 해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천해수욕장은 내달 24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도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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