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마스터플랜.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군 단위)의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총 287억원이 투입되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가평군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18억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다.
군은 2028년 말까지 북면 목동리 일원에 9만3000㎡ 규모의 안보공원을 조성해 관광 및 보훈사업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단순한 행정절차 완료를 넘어 정부가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