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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시, 여름맞이 수경시설·안개분사기 운영 등

등록 2025.07.07 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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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시, 여름맞이 수경시설·안개분사기 운영 등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거주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까지이며, 7월에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월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단 일일 기온이 28℃ 미만이거나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생연동 일대와 원터근린공원에는 안개분사기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무더위 쉼터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패수변공원의 수경시설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이며 8월 중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DDC 창업 아카데미 및 청년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창업 기반 강화를 위해 'DDC 창업 아카데미'와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DDC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성, 실용성, 진로 연계성을 충족시키고, 전통 공예 중심의 체험형 클래스로 구성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을 돕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DDC 창업 아카데미'는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열리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입주기업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청년지원 프로그램’은 공예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감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7월9일에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 전통매듭', 7월16일에는 '손으로 빚는 힐링타임 – 비누공예', 7월23일에는 '나만의 감성을 담은 비즈공예'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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